남포동 극장가 앞에서 터키식 아이스크림을 팔더군요.
터키 사람이 파는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하나에 2500원
처음부터 엄청 큰 아이스크림 덩어리를 퍼줍니다.어떻게 먹으라고~
근데 줬다가 얼른 뺐어 갑니다~ 아들이 황당해 합니다.
이번에는 쬐끔 주고는 또 얼른 뺏아 갑니다..
아이스크림이 찹쌀떡 처럼 찰져서 이 터키 아저씨가 가지고 놀기가 좋은가 봅니다.
몇번을 줬다 뺏었다 하더니 아이가 약이 오를때쯤 아이스크림을 주더군요~
나뭇잎으로 방아개비를 만들어 파는 아저씨, 사람들이 모여 신기하게 구경하고 있더군요...
암놈 숯놈 모양이 조금 다르더군요.가격도 다르고.
장식용으로 오랫동안 놓아두면 건조되면서 색이 갈색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남포동 순두분 전문점 돌고래에서 밥 먹고
순두부찌게가 맛있어 보입니다.
예전처럼 그렇게 맛있지는 않더군요.요즘 입맛이 변한 건지...
식사를 한 뒤 아웃도어 매장에 방문.마인들 등산화 구입~튼튼해서 10년은 신을 것 같습니다.등산 많이 다녀야지...^^
아들은 레이싱 게임에 신이 났네요~
처음하는 레이싱 게임인데 잘 하더군요.
오후에는 우리 춘란나눔터의 원로이신 이재화 고문님의 난실에 찾아뵙기로 하고 명지로 고고싱~~
이재화 고문님은 팔금산 난우회의 회장직을 맏고 계시기도 합니다.
배양장 입구에서 한 컷~
이재화 고문님께서 저의 아내에게 난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계시군요.
이재화 고문님께서 직접 애지중지 키우시는 종자목들 입니다.
蘭들이 온통 누런 황금색 입니다~곳 추수를 해야 할 듯~~^^
입변.후육에 단단하면서 변도 좋았습니다.
특이한 난들이 많습니다
서반 사피. 잎장에는 복륜까지 들어 있습니다.~
벌틔한 단엽성중투. 오늘은 눈이 호강하는 날입니다.~
서반 사피. 참 좋다...
환엽입변~잎의 두께도 굉장히 두꺼운 후육 입니다. 변도 이쁨니다~오늘은 눈이 호강을 많이 합니다~
서반~올해 신아의 기부에 서반이 잘 들어 있습니다.상태도 건강하고. 색감이 정말 좋습니다.~~
또다른 서반. 맑고 화려합니다,
한번 자세히 보세요~아래에 찍은 서반. 정말 잎 두께가 장난이 아닙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엽의 두께가 장난 아닙니다. 마치 소엽풍란의 살찐 대주를 보는 겄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서반 4종셋트로 찍어 보았습니다. 눈호강 많이 하지요~~
우리집 난실의 난대는 목재인데. 여기 배양장은 모두 철재난대로 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인 환경이 위생적이고 쾌적한 배양장 입니다.
오늘은 눈이 호강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한 난실방문에 반갑게 맞아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이재화 고문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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