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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극사실 회화로의 초대 - 9. 1 ~ 11. 11

김득영 Kim Deukyoung 2018. 8. 10. 10:22

 

 

 

 

 

 

 

 

 

좌 상부터 시계방향으로  겅해광, 정중원, 김득영, 유용상, 김성진 작가의 작품

 

 

 

 

어서 이 여름이 지나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선풍기와 에어컨 앞을 떠나지 못하는 유난히 무더운 여름입니다. 이제는 이여름이 너무 힘들었기에 다가 올 가을이 그 어느 때보다 기다려지는 시기입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의 시작에서 저희 대부도 정문규미술관에서는 한국 화단에서 주목하는 극사실작가 5인을 초대하여 멋지고 놀라울 만한 전시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에 전시하는 극사실 화가 5인은 정해광, 유용상, 김성진, 김득영, 정중원 작가로 작년부터 꾸준히 작가선정과정을 거쳐 많은 작가들 가운데 선정되었으며, 작가 선정에 있어서도 실력 있고 열정적인 작가를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5인의 작가들은 모두가 한국의 문화예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미술의 미래를 담당할 중요한 자산들임이 분명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열광하는 극사실 회화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현대미술의 세계에 한걸음 더 다가가며, 미적 감성을 증폭시키고 향유할 수 있는 환희와 감동의 시간을 체험하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더불어, 열정과 혼신을 다해 작업에 임하면서 훌륭한 작품을 출품하고 선보이게 된 극사실 작가 5인에게 동료 예술인이자 선배로서, 애정 어린 갈채와 격려를 보내며 멋진 전시를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정문규미술관 관장  정 문 규

 

 

 

 

[극사실 회화로의 초대]展을 열며 ......

 

이들의 형상은 물리적 시간을 의미화 된 시간으로 전환한다

 

 

9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정문규미술관에서 열리는 [극사실 회화로의 초대 - 극사실 작가 5]에 초대된 정해광, 유용상, 김성진, 김득영, 정중원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 현대미술의 주류에 편승하지 않고 꾸준히 각자의 작품세계에 충실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5인의 극사실 작가들이 함께하여 만든 이번전시는 5개의 감각 고리들이 연결선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5인의 작품마다에서 완전히 다른 각각의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으며, 하물며 극사실 회화를 하고 있으면서 극사실주의가 아닌 작가도 함께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더욱 한국의 극사실 미술만의 독특한 특성과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한국 작가들의 이러한 차별화된 세계가 한국 극사실 미술의 독특한 길이 되어 앞으로 더욱 뚜렷한 지향점으로 발전하리라 믿는다.

 

정문규미술관에서 기획한 이번 [극사실주의로의 초대]을 통하여 각기 다른 5인의 작가들이 만드는 5개 그 이상의 예술적 감성은 작가뿐만 아니라 타자와의 화학적 시너지를 통해 더욱 빛나리라 생각된다.

 

 

정문규미술관 학예실

 

 

 

 

 

 

초 대 작 가

 

 

 

정해광 작가

 

 

 

 

유용상 작가

 

 

 

 

김성진 작가

 

 

 

 

김득영 작가

 

 

 

정중원 작가

 

 

 

 

 

 

 

 

 

 

 

 

출처 : 정문규 미술관
글쓴이 : 미술관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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