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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과 뉴스/극사실 주의 연필 화가 김득영_TV broadcast and news

김득영 Kim Deukyoung 2016. 4. 22. 01:17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5년간 술만 마시던 가장의 놀라운 극사실화…솜털 위치까지 일치

  • 기사입력 : 2016년03월17일 21:21
  • 최종수정 : 2016년03월17일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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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극사실화 <사진=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사진을 오로지 연필 하나로 그대로 옮기는 극사실화 달인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등장했다. 

17일 오후 방송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한 김득영(47)씨는 연필 한 자루로 세상 모든 사진을 옮기는 극사실화 전문가다. 

이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김득영 씨는 류승룡과 이구아나, 할리우드 배우들의 사진을 옮긴 극사실화를 보여줘 제작진을 감탄하게 했다.

특히 김득영 씨가 그린 그림과 실제 사진은 100%에 가까운 일치율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사진 원본 인물사진 속 솜털과 수염 위치까지 같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의 주인공 김득영 씨는 사업실패 후 5년간 술에만 의지하다 가정을 거의 등지게 됐다. 어느 날 재기해야겠다고 다시 일어선 김득영 씨는 소원해진 아들의 초상을 그리며 의지를 다졌고, 지금의 극사실화 화가가 되기에 이르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 뉴스핌 & Newspim.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880회 부분 동영상

싱크로율 100%, 연필 하나로 모공까지 섬세하게 표현한다! 

[tv팟] 'SBS' 에서 올린 동영상입니다.바로가기 클릭 2016.03.17 
사진과 똑같이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다? 아무리 봐도 흑백 사진으로 보이는데, 손으로 직접 만져보니 정말 연필심 가루가 묻어난다. 오로지 연필 하나로만 완성시킨 작품들이라고 하는데, 실물보다 더 실물같이 묘사해내는 ‘극사실화’를 그리는 김득영(47세)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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