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방 절친이신 (새신발님)께서 梅實酒<매실주>와 梅實液<매실액>을 간단한 편지와 함께 택배로 보내주셨다.
모 초등학교 교직생활을 하시면서 틈틈히 본인의 농장에서 경작물들을 키우시는가 보다
요즘 한참 눈코 뜰세없이 바쁘실 철 일텐데 이렇게 손수 정성껏 선물을 보내오셨다.
택배를 받고 선물을 열어보는 순간 마음 한구석이 따듯해 온다.
몇 안되는 블로그 친구분들 중에 이렇게 따듯한 마음을 직접 전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소중한 인연인가...
내가 블로그를 운영한지 이제 3年이 되었다.그런데
3年동안 정성스레 숙성시킨 매실액을 보내셨다.정말 소중한 因緣이다.
새신발님께 감사의 마음을 標할길이 없어 이렇게 글로써 저의 마음을 전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새신발님께서는 비밀글로 하시길 바라시겠지만 나의 블로그에 따듯한 기억으로 남기고 싶다...>
20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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