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 발코니 난실에 이제 봄의 소식이 오고 있습니다.
요즘 蘭(란)들에게 관리를 소홀이 해서 꽃 농사는 망쳤습니다.
이번에는 화통도 씌우지 않고 이 삼일에 한번씩 물만 주고 키우다 보니
꽃대가 피우지도 못하고 말라버린 蘭이 많이 생겼습니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복륜화도 꽃대가 4개가 올라 왔었는데 1개가 말라 버렸습니다.
첫 번째 사진의 중앙에 누렇게 말라버린 꽃대가 보입니다.
요즘 그림작품에 몰두 하느라
저의 재산목록 1호인 귀한 蘭들이 관리 소홀로 위기를 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음 달 부터 100여분 가까이 되는 한국춘란들의 분 갈이를 시작 해야겠습니다...
한국춘란/복륜화. (무명無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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